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이하 KESSIA, 회장 지창건)는 4월 6일(목) 서울 엘타워에서 ‘제21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총회를 개최했다.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가상 현실(VR) 선도 기업 피코(PICO)가 확대된 기업발 시장 수요에 맞춰 더 강력한 성능, 선명한 디스플레이, 더 큰 배터리 용량 및 더 높은 재생률을 갖춘 3DoF 올인원 VR 헤드셋 ‘PICO G3’를 출시했다. G3에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가상 세계에서 현실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PICO OS가 탑재돼 있다.
PICO G3는 교육, 의료, 훈련,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광범위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다. 3DoF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된 G3는 XR2 칩셋을 채택한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VR 헤드셋 가운데 하나로, 더 빠른 속도와 부드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3DoF 헤드셋의 기술은 몰입형 콘텐츠에 쉽고 빠르고 확장 가능한 액세스를 보장하며, 강의실 환경이나 이벤트와 같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PICO G3는 피코 엔터프라이즈 채널을 통해 57만9000원의 권장 소비자 가격(MSRP)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주문은 4월 13일부터 시작되며 5월 초에 배송될 예정이다.
EMEA의 엔터프라이즈 책임자 올리버 뵐러는 “피코 비즈니스의 미션은 간단하고 빠른 경험을 통해 기업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G3는 세계적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훨씬 더 강력한 헤드셋을 제공하고, 기업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차세대 헤드셋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보안
PICO G3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XR2 프로세서와 128GB 스토리지 및 6GB LPDDR4X RAM을 탑재해 더 빠른 속도와 부드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PICO G3는 최신 PICO OS를 탑재해 더 친숙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므로 VR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운영 체제와 더 쉽게 상호 작용할 수 있다. 5300mAh 배터리의 대용량 배터리와 퀄컴 퀵차지 3.0과 호환돼 헤드셋을 몇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시나리오에서 연속적인 사용을 보장한다.
PICO G3는 사용자가 계정 등록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계정 액세스를 간소화해 기업에서 헤드셋을 더 빠르고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헤드셋을 제어하고 고급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로우레벨 API를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SDK를 갖추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SDK는 유니티(Unity), 언리얼(Unreal), 오픈XR(OpenXR) 및 웹XR(WebXR)로 개발을 지원하며 PICO 3DoF 헤드셋을 사용하는 기존 고객은 해당 장치의 SDK를 통해 G3와 호환된다.
◇ 신뢰할 수 있는 보안
PICO G3는 ARM 트러스트존 기술과 향상된 커널을 갖춘 SoC로 신뢰할 수 있는 하드웨어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 컴퓨팅 및 알고리즘 보안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기반의 광범위한 암호화를 지원한다. PICO G3는 강화된 인프라와 데이터 전송 및 저장 보안을 통해 안정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이 헤드셋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