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내 위치한 환경산업연구단지는 연구개발부터 실증실험, 시제품 생산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입주기업에게 최적의 연구개발 여건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VR 체험관’은 폐기물처리공정별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여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소각장 굴뚝에는 대기오염물질 측정센서를 설치하여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측정 결과는 전광판 또는 휴대폰 어플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인천환경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함께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11월 11일 VR제작 및 행사전문업체 VR임팩트는 이날 VR체험존(VR안전체험, VR음주운전)을 구축 및 관리했다.

VR임팩트(www.vr-impa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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