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오디세이, 메타럭스와 명품시계 NFT 프로젝트 업무 제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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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오디세이가 명품 시계 위탁판매 전문 기업 메타럭스와 명품 시계 NFT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레이튼 기반 NFT 프로젝트인 ‘크로아트’를 론칭할 계획이다. ‘크로아트’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와 ‘아트’의 합성어다. 양사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와 시계 모델이 가진 고유 속성을 시각적 모티브로 활용해 시계 모델당 365개의 NFT를 생성해 다양한 NFT를 선보일 전망이다.
‘크로아트 프로젝트’는 명품 시계를 모티브로 한 NFT를 실제 명품 시계와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추후 NFT의 속성과 가치를 실제 명품 시계에 반영해, 이를 국내 경매시장 점유율이 높은 서울옥션과 연계해 경매를 진행한다는 것이 크로아트 NFT 프로젝트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메타럭스 이준오 이사는 “크로아트 프로젝트가 가진 상징성과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크로아트 NFT는 그 자체로 명품 시계에 대한 관심과 명품 시계에 대한 권리를 증명하는 수단이다. NFT 홀더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명품 시계 관련 커뮤니티 제공 및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명품과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2030 MZ세대를 겨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오디세이 연창학 대표는 “다양한 실물 자산과 연계한 NFT 사업이 미래 사업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크로아트 프로젝트는 실물자산과 연계한 NFT 프로젝트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NFT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오디세이 개요
블록오디세이는 국내 최초 물류·유통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상용화한 기업으로 전 세계 블록체인 기술의 표준을 제시하는 HyperLegder 공식 재단의 쇼케이스에 소개된 기술력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다. 국내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 한국 산업부가 구축하고 있는 P2P 분산거래 유통플랫폼의 핵심 개발사로 참여하고 있다. 물류·유통의 혁신적 비전을 제시한 블록오디세이는 2021년 6월, 실물자산 NFT 발행 플랫폼 ‘Revitu’를 공식 론칭하고, 희소성 높은 자산에 정품 인증 NFT를 발행해 다양한 고객사와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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