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 2021년 03월 29일 -- 위협 탐지 및 보안 검사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스미스 디텍션(Smiths Detection)이 런던 히드로 공항 전체에 통합 체크포인트를 공급할 업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통합 체크포인트는 HI-SCAN 6040 CTiX 컴퓨터 단층 촬영 X-ray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보안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ECAC EDS CB C3 승인 CT 시스템은 히드로 공항이 가장 높은 수준의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승객과 직원들을 위한 보안 체크포인트의 미래 비전을 달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 통합 체크 포인트에는 아이레인(iLane)의 자동 트레이 회송 시스템과 스미스 디텍션의 체크포인트 운영 관리 솔루션인 체크포인트 에보플러스(Checkpoint.Evoplus)가 있다. 이번 낙찰에는 10년간의 장비 서비스 계약도 포함됐다.

스미스 디텍션의 롤랜드 차터(Roland Carter) 사장은 “히드로 공항과 긴밀하게 협력해 최고의 보안 결과와 승객 경험을 위한 첨단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얻게 돼 기쁘다”며 “스미스 디텍션과 히드로 공항은 모두 효율성, 보안 및 탄력성을 제공하는 지능형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새로운 레인들은 기술 발전에 맞춰 개선 사항을 쉽게 접목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의사 결정 과정의 일환으로 히드로 공항은 수용인원이나 승객 경험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혁신적인 대규모 단대단(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레인을 공항의 기존 운영 환경에 통합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찾았다.

통합 체크포인트의 각 부분은 보안을 강화하고 승객 경험을 개선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스미스 디텍션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 HI-SCAN 6040 CTiX - 이 CT 기술 기내 수하물 검사 시스템은 오경보율이 낮은 3D 이미지를 사용해 최고의 탐지 수준을 제공한다. 첨단 폭발물 탐지 기능을 제공하고 전자제품과 액체를 가방에 둘 수 있게 함으로써 검사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 Checkpoint.Evoplus는 레인의 개별 구성요소를 하나의 지능형 운영 관리 솔루션에 결합해 체크포인트를 완전하게 통합한다. 스캔한 이미지를 다른 곳에 있는 운영자에게 제공해 중앙 집중식 스크리닝을 가능케 함으로써 자원 관리를 최적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 아이레인(iLane) - 모듈 방식의 스마트 레인 설계를 사용하는 자동 트레이 회송 시스템 제품군, 안정적인 트레이 흐름을 제공함으로써 병목 현상을 없애고 검사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더 높은 처리량을 제공한다. 제품군으로는 아이레인 셀프케어(iLane Selfcair), 아이레인에보(iLane.evo) 및 아이레인프로(iLane.pro) 등이 있다.

이 계약은 히드로 공항과 스미스 디텍션 간 장기적 유대관계의 일부로 업계 최고 수준의 기내 수하물 CT 솔루션 공급을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레인은 올해 말 승객 수 회복 수준을 감안해 설치할 예정이다.

스미스 디텍션(Smiths Detection) 개요

스미스 디텍션(Smiths Detection)은 공항, 항구 및 국경, 도시 보안 및 방위를 위한 위협 탐지 및 스크리닝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다. 40년 이상의 현장 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폭발물, 금지 무기, 밀수품, 독성 화학물질 및 마약의 위협과 불법 통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미션은 세상을 보다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기술을 이용해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며 자유로운 무역 흐름을 지지하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이와 같은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스미스 디텍션의 솔루션 및 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smithsdetection.com/ 를 참조하면 된다.